예전에 구매했던 적이 있어요.
작은 것으로 부탁드렸더니 골고루 섞어서 18개가 왔어요.
이번에 첫돌을 맞이하는 동생네 손주 이유식 하라고
작은 것 7개 주었지요.
모든 농수산물이 너무나 비싸서 이 바나나가 이제는 그렇게 비싸게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개당 1400원 꼴이네요.
남편이 친구들과 둘레길 간다고 네 개를 가지고 가서 몇 개 못 먹었습니다.
노랗게 되니 엄청 맛있어요.
조금 여유가 있게 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구매하려고 합니다.
먹을 때 너무나 행복하더군요.
사과 한 개에 얼마? 배 한 개에 얼마? 라고 할 때 요즘 대파와 애호박이 너무나 비싼데
이런 저런 이유로 주부는 장 보기가 겁이 납니다.
맛있는 바나나 먹으며 위안을 얻네요.
농부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