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하는데 귀찮기도하구요)
구웠을때 기름이 좔좔 흐르는 건 아니어서
무우넣고 조림을 했어요
우리아이말이 조림해야 먹을만 하대요...
판매 감사합니다.

반 나눠진 고등어를 진공포장으로 포장했구요.
그게 두개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중 반개 (한개의포장 반마리)면
우리 아이 한끼 반찬으로 적당한 양입니다.

고등어가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뉘어져 포장되어 있어요
가운데 큰 뼈는 제거 되었지만
내장근처의 뼈는 잘 발라드셔야 합니다.

구우면 약간 살이 퍽퍽하고
비린맛도 있는듯 해요.
그래서 간장 조림으로 해먹기도 했어요.

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우면 와사비 간장 등을 찍어 먹으면 좋아요.
전에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먹어봤는데,
이번 제품은 국내산인듯 하네요
국내산은 노르웨이산에 비해
기름이 좀 적은듯해요
즉 약간 퍽퍽한 기분이 듭니다.

냉동제품이지만 집에 도착했을때는
냉동상태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그냥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대기업과 비교되는 포장은
냉동제품일 경우 드라이아이스를 쓰느냐 아니냐의 차이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냉동제품이 집에 도착했을땐 녹아 오니까요.. ㅠ

입맛없으신 친정엄마에게 보냈더니 좋아하시네요.
친구분들도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또 주문했어요~^^